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가라 소스케 (문단 편집) === 가우룽과의 사투 === 가우룽이 또 한 번 공격해오는데 이번에는 거짓으로 투항하여 생포된 후 투 아하 데 다난 자체를 씨잭킹하는데 성공한다. 텟사의 기지와 카나메의 활약, 그리고 위기에 빠진 그녀를 시의적절하게 구해낸 소스케 등등의 일로 다난을 탈환하는데 성공하지만, 가우룽은 브릿지에서 도망쳐 코다르에 탑승했고, 이를 추적한 소스케도 아바레스트에 탑승 격납고에서 둘의 사투가 시작된다. 승자는 소스케였지만, 가우룽은 소스케를 물고 늘어지며 자폭하려고 하여 위기에 빠지나 카나메의 도움으로 투 아하 데 다난의 캐터펠트로 가우룽의 코다르를 사출해버렸고, 이어 코다르는 홀로 자폭하고 만다. 이렇게 가우룽과의 지긋지긋한 인연은 끝나는가 싶었는데... 평화로운 곳에서 느긋하게 생활하면서 그도 조금씩 변한다. 아직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반응이나, 즐겁게 웃는다거나, 자신의 미래를 고민한다거나 하는 수준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었으나, 미스릴에서 사가라를 카나메의 호위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한 것이, 그가 극적으로 변모한 계기가 되었다. 호위에서 제외한다는 메일을 받자마자 노트북 화면을 주먹으로 쳐서 냅다 박살내 버릴 정도니.. 이 사건 당시에 텟사와 말다툼을 하고 클루조와의 시합에서 진 뒤 홍콩에서 임무를 포기하고 미스릴에서 이탈해 버린다. 폐인 상태가 된 가우룽과 재회하여 카나메가 죽었다는 가우룽의 거짓말에 마침내 허무주의에 빠지면서 완전히 감정이 죽은 인물이 되지만, 자신의 앞에 돌아와서 자신을 두들겨 패는 카나메와 만난 뒤에야 '''자신을 이루고 있는 이 세계가 부서질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언행''' 즉 명령이 아닌 자신의 생각에 의지한 언행을 하게 되고 마침내 자신의 의지로 승리한다. 사건 후 정보부의 아미트 장군을 '''말빨'''로 찍소리도 못 하게 하고, 마듀커스에게는 '내 간이 다 콩알만해졌다. 이제 걱정 그만 좀 끼쳐라'고 핀잔을 듣는다. 칼리닌에게서 남자다워졌다고 격려받은 뒤, 텟사에게 이전까지로는 생각도 못할 사근사근한 말투로 사과의 말을 한다. 계급을 신경 안쓰고 친구로서 사과한다. 바로 그 사가라 소스케가. 명령대로 움직이는 군인에서 점점 자유로운 전사로 거듭나는 소스케의 인간상의 변화가 시작되는 지점이다.[* 또한 홍콩에서 아바레스트로 아말감의 코다르를 물리치는 그의 모습은 앞서 클루조가 강조했던 '아트'라고 하기에 손색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전사로서도 껍질을 벗고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올라설 수 있게 되었다.] 그리하여 본인의 의지라고는 해도, 엘리트 정규병에서 급료를 반으로 깎이고 '''[[아르바이트]]'''로 전락하게 된다. 이는 사실 스스로를 이제까지의 단순한 병기가 아닌, 의지를 가진 당당한 인간이라는 점을 내세우기 위해 [[미스릴(풀 메탈 패닉!)|미스릴]] 상부의 명령에 당당히 거부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학교에 다니는 동안에는 급료를 받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 일개 중사 주제에 뭔 깡이냐 싶겠지만 미스릴에서 가장 귀한 전력자산인 [[아바레스트(풀 메탈 패닉!)|아바레스트]]를 다룰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기 때문에 이런 반 협박성 타협이 가능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